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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상세정보 ■

특징

- 번들거림없이 고른 피부색을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 제품입니다.
- 유기농 호호바 오일과 쉬어버터의 보습력으로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 적당량을 골고루 피부결을 따라 발라줍니다.

성분

Ingredients (INCI) : Aqua, Simmondsia Chinensis Seed Oil *, Alcohol *, Glycerin, Polyglyceryl-5 LAURATE, Butyrospermum parkii *, SILICA, MAGNESIUM ALUMINUM SILICATE, Polyglyceryl-3 STEARATE, HYDROGENATED LECITHIN, CITRIC ACID, p-Anisic ACID, GLYCERYL CAPRYLATE, Rosmarinus Officinalis Leaf Extract, Xanthan Gum, Helianthus Annuus Seed Oil *, Polyglyceryl-10 Laurate, LIMONENE, TOCOPHEROL, SODIUM HYDROXIDE, PARFUM, ALOE Barbadensis Leaf Juice Powder *, Citral, Linalool, TALC, (+ / - (MAY CONTAIN) IRON OXIDES (CI 77491), (CI 77492), (CI 77499), TITANIUM DIOXIDE ( CI 77891))
* 유기농 인증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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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악의 파운데이션
ID : 2012/02/04	현재 사용하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제품과 섞어 사용하여 자외선 차단겸 피부색에 맞게 사용할려고 일부러 가장 어두운 색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손등에 바를때는 얼굴처럼 모공이 크지도, 패이지도, 뚜렷하지도 않고 굴곡도 적을 뿐더러 굉장히 촉촉하게 말리고 바른후에는 금방 마르기에 지성들이 쓰기에도 컬러로션처럼 가볍고 촉촉한 감촉에 참 좋아했는데... 얼굴에 바를때는 달랐습니다. 너무나도 빨리 마르기에 탈크, 알르미늄실리케이트, 실리카 성분이 기름과 반죽되어 떡이지고 갈라져 뜨더니 밀착은 커녕 손만 갖다대면 뭉칩니다. 펴바르려는 순간 거짓말이 아니라 때처럼 밀립니다. 게다가 알코올의 배합량도 많아서 처음에 바를때는 쿨링감이 있고 산뜻할 지언정 내용물의 건조를 가속화해 제대로 펴바르기전에도 내용물이 쉽게 마릅니다. 밀착이 된 상태에서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 바르는 도중에 이리되니 꼭 고무팩 비슷하게 피부에 얹어놓은 느낌입니다. 아무리 오일을 넣어 섞어 발라보아도, 천연 BB나 로고나 파운데이션을 섞어보아도, 자외선차단제를 섞어보아도...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천연 파운데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갖게해주었습니다... 향은 그나마 알코올 향이나면서 산뜻 상큼한 시트러스계열의 향이 맴돌아서 좋았지만... 최근에 아소브랜드의 BB크림에 아주 소량 섞어 사용하니 그나마 덜뜨고 뭉치고 밀렸습니다. 하지만 순간이라도 자칫하다 배합비율을 잘못맞추면... 망칩니다 그대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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